박상준 병원장 출연! 의학채널 <비온뒤> 라이브강의 : 목디스크 수술, 최선의 방법은?
가자연세병원
2023-09-0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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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출연] 박상준 병원장 출연! 의학채널 <비온뒤> 라이브강의 : 목디스크 수술, 최선의 방법은?
안녕하세요. 가자연세병원입니다.
9월 5일 (화), 구독자 144만 명 우리나라 대표 유튜브 의학채널 <비온뒤> 라이브 방송에
척추정형외과 전문의 박상준 병원장님께서 초빙되어 라이브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강의 주제는 최근 저희 병원에서 많이 진행 중인 목디스크 수술이었습니다.
목디스크 수술은 크게 접근 방법에 따라 전방과 후방, 수술 방법에 따라 유합술과 인공디스크 수술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이외에도 다양한 수술 방법이 있어 여러 병원을 다녀오시는 환자분들께서 흔히 물어보는 질문인
<목디스크 수술 방법 중 어떤 수술이 가장 최선일까요?>에 대한 강의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목디스크 수술, 가장 최선의 방법>편에 대해 요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 23.09.05 비온뒤 라이브방송 출연분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우선 강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목디스크가 생기는 과정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요.
목디스크 발병 원인은 유전, 감염, 외상 등 다양하게 있지만 대부분은 퇴행성 변화입니다.
과거에는 오래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퇴행성 목디스크가 많았다면
최근엔 스마트폰 사용량 급증으로 젊은 30~40대 목디스크 환자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오래 사용하면 수도관도 낡고 이물질이 붙어 좁아지듯이 우리 경추관도 좁아지게 되는데요.
이처럼 경추 협착증이 진행되면 신경 통로가 좁아지면서 신경가지를 누르면서 생기는 방사통,
심하면 척수를 눌러 마비 및 보행장애 등의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척수가 눌리는 척수증은 수술이 필요한 질환이고, 신경가지가 눌리는 신경근증은 우선 비수술 치료를 해볼 수 있습니다.
간혹 환자분들 중 신경가지가 오랫동안 눌려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 중 수술을 하면 안되는 것인지 여쭤보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랫동안 비수술 치료를 받았음에도 나아지지 않는 신경근증은 결국 수술을 고려해야 하는 대상이기 때문에
오래 치료해도 나아지지 않는 신경근증도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 수술 방법은 절개하는 방향에 따라 앞쪽이면 전방 수술, 뒤쪽이면 후방 수술로 나눕니다.
경추 1~7번 중 대부분 3~7번에서 문제가 나타나는데, 이 중 1~2마디에 문제가 있을 경우
전방 수술을 통해 신경을 누르는 골극이나 디스크를 직접적으로 제거한 후, 유합술이나 인공디스크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 때 유합술은 문제되는 디스크를 제거한 후, 목 뼈끼리 고정시켜 안정성을 회복하는 치료고
인공디스크는 제거한 디스크 대신 새로운 인공디스크를 넣어 경추 움직임을 보존하는 치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3마디 이상의 디스크에 문제가 있을 때는 원인의 직접적인 제거보다는
신경 통로를 넓히고 확장해서 신경의 압박을 해소하기 위한 후방수술을 주로 시행하게 됩니다.
척추 수술의 과정은 쉽게 요약하자면 결국 신경을 압박하는 골극이나 디스크 등을 제거하고 디스크 주변의 이물질을 청소한 다음
새로운 뼈를 넣을지 인공디스크를 넣을지 결정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청소 과정도 수술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인데요.
실제로 신경에 영향을 끼치는 자라난 뼈와 디스크를 얼마나 잘 제거하느냐에 따라 수술의 결과와 증상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완벽하게 문제를 제거할 수록 신경 증상이 남지 않게 되지만, 그만큼 주변 조직 손상 가능성이 있어 과거에는 완벽하게 제거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초음파 나이프' 수술기구의 도입으로 골극 제거 과정에서 불필요한 진동이 최소화 되어 출혈 및 주변 조직 손상 가능성이 줄어들었습니다.
수술용 드릴로 제거하던 것보다 더 정확하고 안전하게 미세한 골극까지 제거할 수 있게 되어
의사 입장에서도 환자한테도 안전하고 완벽한 목디스크 수술이 가능합니다.
끝으로 환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이번 강의를 마무리 해주셨는데요.
이번 강의의 결론을 얘기하자면
유합술 vs 인공디스크, 둘 중에 어떤 한 가지의 수술이 우월하다고 보기 보다는
본인 상태에 따라 맞는 수술법이 있으니 상태에 따라 가장 적합한 수술을 선택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다만 각 수술을 하기에 부적합한 케이스들이 있으니 금기 상황을 확인하시고, 환자 본인께 필요한 수술을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해당 강의가 목디스크 수술을 고려하고 결정해야 하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 박상준 병원장님의 외래 진료 예약을 희망하시는 분은 전화 혹은 온라인예약을 통해 예약해주시기 바랍니다. ※
가자연세병원 서울점 ㅣ 02-304-5660
※ 23.09.05 비온뒤 라이브방송 출연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